본문 바로가기

먹부림

(4)
내가 보려고 기록하는 대구 맛집 1 용산동 오봉봉 한창 냉삼 유행할 때 먹으러 갔었는데 냉삼집 중 최고 존맛탱 곁들여 먹는 찬이랑 소스 조합이 환상적.. 볶음밥도 ㄹㅇ 맛있었다. 오봉봉 사장님이 300삼겹살도 운영 하신다 어쩐지 맛나더라니.. 진짜..개맛집... 볶음밥 김에 싸먹으면 세상 행복.. 대명동 진해숯불막창 대구에서 유일하게 절창을 맛볼 수 있는 곳. 절창 먹으러 일부러 찾아갔더니 절창 다 떨어졌다고 해서 소막창 먹었는데 개존맛.. 절창은 이것보다 더 맛있는 것인가?.. 추가로 삼겹살도 먹었는데 삼겹살도 괜찮았다. 근데 소막창>>>>>삼겹살.. 저 같이 나오는 쪽파가 신의 한수. 근데 더 달라하면 안줌. 내당동 불먹은 육미갈비 갈비정찬 파는 곳인데 간장맛 고추장맛 둘 다 맛있음. 나오는 찬들이 정말 정말 많고 정갈하고 전부 맛있음..
컵누들 매콤한맛) 초간단 컵누들 계란찜 만들기 나는 컵누들 매콤한 맛을 굉장히 좋아한다. 매콤한 맛 외에는 .... 우동맛 베트남쌀국수 먹어봤는데 영~ 내 취향이 아니어서 매콤한맛만 먹음. 컵누들 벌써 2박스? 3박스? 정도 먹은 것 같네. 허허.. 떨어지면 꼭 구비해놓는 내 간식 겸 간단 끼니! 비록 나트륨은 폭발이지만 낮은 칼로리 덕에 가볍게 먹는다는 그 기분ㅋㅋㅋ 그래서 부담이 없다. 가격도 저렴저렴. 무엇보다 존맛이다. 원래 당면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근데 양이 너무 챙룔이긴 해... 하긴.. 나같은 돼지보스에겐 뭔들... 암턴 컵누들을 좋아하는 내게 새로운 컵누들 레시피 소식은 눈이 번쩍!! 뜨이게 한다. 내가 원래 주구장창 해먹었던 레시피는 바로 컵누들 매콤한맛+순두부 조합이었다. 집 앞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순두부 5개에 1,..
맛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간단해요 부모님께서 농사 지으신 무가 넘치고 넘쳐서 냉장고 정리 겸 무생채를 만들어본다. 무겁고, 크고 자리차지 하는 무를 이렇게 쉽게 소진하는 방법도 없을 듯. 무생채 그득하게 만들어서 밥 비벼 먹으면 순삭이니까. 재료 작은 무 1개 (큰 무 1/2개), 소금 1ts, 마늘 1T, 고춧가루 2T, 설탕 1T, 식초 2T, 참기름 1T, 통깨 1T 재료도 초간단. 근데 이건 걍 취향에 맞게 가감하면 된다. 나는 새콤한 게 좋아서 식초를 많이 씀. 설탕은 아예 안 넣어도 상관 X 일단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썰면 보들보들 맛이 좋다. 두꺼운 거 시러요..(개취) 얆게 편으로 자르고, 쟤네 겹쳐서 채 썰어주기. 걍 내 멋대로 대충 썰어서 굵기가 일정하지 않지만 뭐 어땨용. 상관 없다. 다 썰어준 무채를 볼에 담고 소..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기본) 어려울 줄 알았던 파운드 케이크 였지만 막상 만들어보니 그리 어렵진 않다. 제과 레시피 중 부피가 꽤 큰 편이라 괜히 부담스럽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맛있게 잘 구워진 파운드 케이크는 정말 최고의 간식이다. 부피가 커서 나름 배도 부른데다가 파워 당충전을 할 수 있는 메뉴. 인터넷에 파운드 케이크 레시피를 검색해보면 정말 정말 많이 뜬다. 부재료로 다양한 걸 넣기도 하고, 버터 대신 노버터 파운드 케이크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제과제빵을 배워보고 그 맛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 둘의 맛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너무나 당연하게 버터를 사용한 레시피가 훨씬 맛이 좋다. 풍미랄까 그런 게 풍부해서 차원이 다름. 하지만 버터는 너무 비싸요.. 시중에 파는 과자, 빵들도 100% 버터를 사용한 레시..